곽튜브, 한국어 실력자 등장에 땀 삐질 (세계 기사식당)

이유민 기자 2023. 8. 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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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화면 캡처.



곽준빈이 수준급 한국어 실력을 갖춘 태국인 앞에서 식은땀 나는 일을 겪는다.

6일 방송되는 EBS 웹시사/교양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는 곽준빈과 김풍이 태국 치앙마이 한 달 살기를 위한 숙소 투어에 나선다. 곽준빈이 신랄하게 숙소를 평가하던 중 수준급 한국어 실력자를 만난다고 해 흥미로운 상황이 예고된다.

이날 곽준빈은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꿈꾸는 김풍과 함께 한 달 살기에 적합한 숙소를 찾아 이곳저곳을 누빈다. 여기에는 생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부터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고급 숙소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소가 소개된다. 특히 한 달 숙박비가 1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숙소도 등장한다고 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곽준빈은 이 방에 대해 직설적인 평가를 한다. 금전적인 부분부터 지내기 좋은 적당한 계절 등 조목조목 예리하게 따져 봤다.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던 숙소 주인이 한국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당황을 금치 못한다.

이에 뜨끔한 곽준빈은 “제가 아까 혹시 나쁜 말 했나요?”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과 함께 급히 공손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준빈과 김풍의 평온하고 낭만적인 치앙마이 여행이 기다려지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6일(일) 오후 10시 15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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