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장갑차, 해외 아닌 대구라고?” 흉기난동 예고글에 도심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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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흉기 난동 사건과 이후 이어지는 '살인예고' 게시물 등으로 대구 도심에 경찰 특공대와 장갑차가 배치됐다.
대구 도심에 강력 범죄 등 치안 상황과 관련해 장갑차가 배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경찰청은 5일 경찰기동대 200명, 지역경찰관 600명, 형사 50명, 무장 특공대원 6명, 자율방범대원 200명 등 1116명을 도심 주요 장소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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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잇단 흉기 난동 사건과 이후 이어지는 '살인예고' 게시물 등으로 대구 도심에 경찰 특공대와 장갑차가 배치됐다.
대구 도심에 강력 범죄 등 치안 상황과 관련해 장갑차가 배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경찰청은 5일 경찰기동대 200명, 지역경찰관 600명, 형사 50명, 무장 특공대원 6명, 자율방범대원 200명 등 1116명을 도심 주요 장소에 배치했다.
반월당역, 중앙로, 동대구역, 대구역, 수성못, 대구국제공항 등 주말 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 중심으로 24시간 합동 순찰도 이어간다.
전술 장갑차는 중앙로역에 등장했다.
한편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흉기난동 사건에 이어 지난 3일 분당 흉기난동 사건까지 벌어지며 이날 오전 7시까지 온라인에 최소 42건의 살인 예고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42건 중 이날 정오 기준 18건의 작성자를 검거해 경위와 범죄 혐의점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나머지 게시물에 대해 IP 추적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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