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권 최초 반려동물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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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지난 4일 '반려동물친화도시 일류순천'을 선언하고 시민과 동물이 더불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를 개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반려인으로서 반려견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것이 안타까워 반려동물과 마음 놓고 뛰놀고 동반입장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를 정착,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생태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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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지난 4일 '반려동물친화도시 일류순천'을 선언하고 시민과 동물이 더불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 청암대학교 김성홍 총장 등을 비롯한 지역민과 반려인들이 참여했다.
개막식은 풍덕초등학교 너른들합창단의 동물을 주제로 한 동요 합창으로 시작했다.
이어 유기동물 입양문화에 함께 동참하자는 뜻의 '슬로건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순천시 역전길 50에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부지 면적 3104㎡, 건축연면적 2689㎡의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21년 3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다.
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와 반려동물 실내놀이터(대형견 놀이실, 중소형견 놀이실), 체험학습실(기초미용, 간식만들기 등 실습교육), 교육실, 영상교육실, 입양상담실과 시민 휴식 공간 등을 갖춘 반려친화복합시설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반려인으로서 반려견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것이 안타까워 반려동물과 마음 놓고 뛰놀고 동반입장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를 정착,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생태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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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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