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공희용, 2주 연속 우승 순항…호주오픈 결승 진출

박대로 기자 2023. 8. 5.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킴콩 듀오' 김소영-공희용 조가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여자 복식 세계 3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5일(한국시간) 호주 현지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5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 조(일본)를 2-0(21-11 21-13)으로 완파했다.

혼합 복식 세계 5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이날 준결승에서 세계 3위 펑얀저-황둥핑 조(중국)에 1-2(14-21 28-26 14-21)로 져 탈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준결승서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 격파
여자 단식 김가은 결승 진출…올해 최고 성적
[서울=뉴시스] 김소영-공희용 조는 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 복식 8강전에서 세계 12위 벤야파-눈타캄 아임사드 조(태국)를 2-0(21-9 21-10)으로 꺾었다. 2023.07.21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킴콩 듀오' 김소영-공희용 조가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여자 복식 세계 3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5일(한국시간) 호주 현지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5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 조(일본)를 2-0(21-11 21-13)으로 완파했다.

지난주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김소영-공희용 조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는 세계 22위 류성수-탄닝 조(중국)다.

여자 단식 세계 19위 김가은은 준결승에서 세계 24위 오호리 아야(일본)를 2-0(21-10 21-11)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진출은 김가은의 올해 최고 성적이다. 결승 상대는 세계 12위 장베이원(미국)이다.

남자 복식 세계 9위 서승재-강민혁 조는 이날 오후 준결승에서 세계 14위 리양-왕치린 조(대만)와 상대한다.

혼합 복식 세계 5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이날 준결승에서 세계 3위 펑얀저-황둥핑 조(중국)에 1-2(14-21 28-26 14-21)로 져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