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왕중왕전] ‘조연후 34점 폭발’ 수원제일중, 봉의중 가볍게 제압(여중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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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후를 앞세운 수원제일중이 봉의중을 가볍게 제압했다.
수원제일중은 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중부 A조 예선 봉의중과의 경기에서 71-56으로 승리했다.
봉의중은 김지민(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이선하(16점 16리바운드)가 돋보였지만 수원제일중과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후반 들어 수원제일중은 봉의중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4쿼터 조연후가 해결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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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제일중은 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중부 A조 예선 봉의중과의 경기에서 71-56으로 승리했다.
조연후(3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고, 박연아(16점 11리바운드 9스틸)는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봉의중은 김지민(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이선하(16점 16리바운드)가 돋보였지만 수원제일중과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1쿼터를 15-14로 마친 수원제일중은 2쿼터 점수차를 벌렸다. 조연후가 11점을 올리며 공격의 선봉에 섰고, 박연아도 지원사격을 했다. 봉의중이 김지민과 임세정의 공격으로 쫓아왔지만 정예림과 김민희가 득점에 성공, 35-25로 전반전을 앞서 갔다.
후반 들어 수원제일중은 봉의중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4쿼터 조연후가 해결사로 나섰다. 조연후는 4쿼터에만 16점을 폭격, 코트를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박연아와 조가율도 힘을 낸 수월제일중은 리드를 벌리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선일여중은 이수현(17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김보겸(12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그러나 임연서를 앞세운 수피아여중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결과>
*여중부 예선*
(1승)수원제일중 71(15-14, 20-11, 9-19, 27-12)56 봉의중(1패)
수원제일중
조연후 3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연아 16점 11리바운드
봉의중
김지민 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선하 16점 16리바운드
(1승)수피아여중 81(15-18, 27-15, 13-17, 26-9)59 선일여중(1패)
수피아여중
임연서 34점 13리바운드 16스틸
임세운 2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사랑 1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선일여중
이수현 17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수빈 16점 4리바운드
김보견 12점 10리바운드
(1승)동주여중 70(19-4, 19-7, 12-18, 20-12)41 전주기전중(1패)
동주여중
하나겸 23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서현 13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나현 12점 11리바운드
전주기전중
전은율 14점 6리바운드
# 사진_점프볼 DB(정수정 인터넷기자, 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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