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흉기 난동 예고'…30대 남성 검거

김덕현 기자 2023. 8. 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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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 글을 온라인에 올린 3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4일) 오전 9시쯤 당근마켓에 "5일 오후 3시에서 12시 사이 혜화역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협박)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터넷 주소(IP) 추적을 통해 A 씨를 특정한 뒤, 오늘 오전 종로구의 집에서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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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 글을 온라인에 올린 3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4일) 오전 9시쯤 당근마켓에 "5일 오후 3시에서 12시 사이 혜화역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협박)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터넷 주소(IP) 추적을 통해 A 씨를 특정한 뒤, 오늘 오전 종로구의 집에서 검거했습니다.

A 씨 집에서 흉기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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