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장관 "잼버리 계획대로 12일까지 진행 …조기 퇴영국에는 교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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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스카우트 잼버리 대표단 회의 결과 행사는 원래 계획대로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며 "마지막까지 모든 스카우트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 지원해 참가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퇴영국가에 대해서는 교통 등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남아있는 대원들을 위해 계속 제기되고 있는 화장실 청소 문제는 678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해 청소 스케줄(일정)표를 만들어 청결이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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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김혜지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스카우트 잼버리 대표단 회의 결과 행사는 원래 계획대로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며 "마지막까지 모든 스카우트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 지원해 참가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잼버리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참가 인원은 총 153개국 4만2593명이다. 그중 미국, 영국, 싱가포르, 벨기에 등 대표단이 조기 퇴소를 결정했다. 이날 오전부터 미국 1500여명, 영국 4500여명(1일차 1000여명), 싱가포르 67명 등이 순차적으로 퇴소하고 있다.
김 장관은 "퇴영국가에 대해서는 교통 등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남아있는 대원들을 위해 계속 제기되고 있는 화장실 청소 문제는 678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해 청소 스케줄(일정)표를 만들어 청결이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영외프로그램을 전북 외 지역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협의해 영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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