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생애 첫 3x3 경험’ KCC 박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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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3x3에서도 강팀이었다.
KCC는 5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저학년 3x3 경기서 아산 삼성A를 10-4로 꺾었다.
생애 첫 3x3 무대를 경험한 박민준은 "정식으로 3x3 농구를 해본 건 오늘이 처음이다. 5대 5 농구와는 달라서 색다르면서 재밌었다"라며 3x3 농구 데뷔전을 치른 소감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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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3x3에서도 강팀이었다.
KCC는 5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저학년 3x3 경기서 아산 삼성A를 10-4로 꺾었다.
에이스 추온유가 공격에서 중심을 잡은 가운데 박민준은 제공권 다툼에 힘을 보태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만난 박민준은 “이겨서 너무 좋다. 공격에선 자신의 찬스를 잘 봤고, 내 찬스가 아닐 땐 패스를 돌리는 경기 운영이 잘 통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생애 첫 3x3 무대를 경험한 박민준은 “정식으로 3x3 농구를 해본 건 오늘이 처음이다. 5대 5 농구와는 달라서 색다르면서 재밌었다”라며 3x3 농구 데뷔전을 치른 소감도 들려줬다.
자말 머레이(덴버 너게츠)를 최애 선수로 꼽은 박민준은 “슈팅 능력도 좋고 돌파도 잘한다. 패스를 줄 때 생각하고 주는 플레이가 멋있어서 농구를 잘해 보인다”라며 머레이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았다.
#사진=김우석 기자
바스켓코리아 / 해남/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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