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딸기형 물놀이시설 개장식…"연일 수백명씩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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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물놀이 시설이 5일 개장했다.
시는 이날 부적면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인근에 조성한 물놀이형 놀이시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장 및 의원, 어린이 교육계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장식을 가졌다.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도로명주소)에 위치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무료로 오는 27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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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물놀이 시설이 5일 개장했다.
시는 이날 부적면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인근에 조성한 물놀이형 놀이시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장 및 의원, 어린이 교육계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행사에는 특별한 식순이 더해졌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백 시장에게 물놀이장을 만들어달라고 건의했던 어린이집 주은영 어린이의 인터뷰가 진행된 것이다.
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이들이 해맑게 물장구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며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만들겠다는 구상 아래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옆에 물놀이장을 만들었다.
지난 5월 첫 삽을 뜬 후 지난달 1500㎡ 규모의 물놀이장을 완공했으며 지난 22일부터 아이들을 맞이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연일 수백 명씩 이곳을 찾아 피서를 즐기고 있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안전과 시설 위생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도로명주소)에 위치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무료로 오는 27일까지 운영된다.
놀이대, 딸기 슬라이드, 워터드롭 등 물놀이 기구는 물론 휴게 데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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