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X안은진, 밀실에서 마주한 男女 ‘애틋’ (연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2023. 8. 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밀실에서 마주한다.

4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첫 방송됐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2회는 5일 토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밀실에서 마주한다.

4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첫 방송됐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연인’의 중심에는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될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있다. 어느 날 능군리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 이장현은 능군리의 곱게 자란 제멋대로 애기씨 유길채에게 호감을 느꼈다. 하지만 유길채의 마음은 절친한 벗 경은애(이다인 분)의 정혼자 남연준(이학주 분)을 향해 있었다.

비혼(非婚)을 외치며 능청스럽게 유길채에게 다가서는 이장현과 그런 이장현을 거들떠도 보지 않는 유길채.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될 것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8월 5일 ‘연인’ 제작진이 2회 본 방송을 앞두고 어떤 이유 때문인지 밀실에 단둘이 함께 있게 된 이장현과 유길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문을 잠그려는 듯 문고리를 잡은 채 유길채를 바라보고 있다. 1회에서 보여준 능청스러운 모습과는 사뭇 다른, 진지한 이장현의 눈빛이 가슴 뛰는 설렘을 유발한다. 두 손 가득 서책을 안은 유길채는 애써 관심 없는 척하면서도 이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이장현을 바라본다. 두 남녀의 엇갈리는 시선 속에서 미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대체 이장현과 유길채는 왜 단둘이 밀실에 있게 된 것일까. 이장현이 이렇게 진중하고 애틋한 눈빛으로 유길채를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장현은 유길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오늘(5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거리가 성큼 가까워진다. 가까워진 만큼 두 사람 사이에는 알 수 없는 특별한 감정들이 피어난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는 조금씩 변해가는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촉촉하게 표현했다. 티격태격하더니 어느덧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지켜보다 보면 어느덧 시청자 여러분의 가슴도 함께 두근거릴 것이다. ‘연인’ 2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2회는 5일 토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