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좌초 위기에…민주당 “尹정부 손대는 일마다 최악”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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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세계잼버리대회가 좌초 위기를 맞은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손대는 일마다 최악의 상황에 빠지고 있다며 비난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손대는 일마다 최악의 상황에 빠지고 있다"면서 "잼버리 대회를 좌초 위기에 몰아넣은 것은 윤석열 정부의 안일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좌초 위기의 세계잼버리대회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답하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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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수습할건지 답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세계잼버리대회가 좌초 위기를 맞은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손대는 일마다 최악의 상황에 빠지고 있다며 비난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손대는 일마다 최악의 상황에 빠지고 있다”면서 “잼버리 대회를 좌초 위기에 몰아넣은 것은 윤석열 정부의 안일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영국 대표단에 이어 미국, 벨기에 대표단이 철수하기로 했고,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조기 종료를 권고한 가운데 각국 대표단이 회의를 하고 있다”면서 “꿈과 희망 속에서 펼쳐져야 할 세계잼버리대회가 악몽과 사고로 점철될 동안 윤석열 정부는 무엇을 했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정부 당국과 주최측에서는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하며 사태를 수습할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스카우트연맹을 밀어내고 대회 준비를 주도한 것은 정부인데, 공동위원장이 5명인 관계로 의사결정도 제대로 안되고 예산도 제때 집행되지 않았다”면서 “참가국 외교관들이 자국민 안전을 우려하며 항의하는 나라, 이것이 윤석열 정부가 만든 대한민국의 현주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좌초 위기의 세계잼버리대회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답하라”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주류인 친명계 핵심 인사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도 이 날 자신의 SNS에 “세계 대회를 이 따위로 준비한 나라가 어디 있는가, 부끄럽다, 이게 대한민국의 국격인가”라며 “(윤석열 정부는) 집권 1년 반이 되가도록 뭐 하고서 다 전 정권 탓만 하고 있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체면 따지지 말고 대원들의 건강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요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서 잼버리 대회 중단을 촉구했다.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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