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잼버리 대표단 새만금 떠나‥미국·싱가포르도 조기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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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기로 결정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오늘 낮 잼버리 야영지를 출발해 서울로 향했습니다.
역시 조기 철수를 결정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은 내일 오전 잼버리 야영지를 출발해 평택 미군기지 내 캠프 험프리스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60여명의 참가자를 보낸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도 영국과 미국에 이어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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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기로 결정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오늘 낮 잼버리 야영지를 출발해 서울로 향했습니다.
영국 대표단은 영지 내 집결지인 제1 주차장에 모여 3시간가량 대기한 뒤 준비한 버스 20여대를 이용해 출발했으며 오늘부터 사흘에 걸쳐 서울과 성남의 여러 호텔로 분산해 이동할 계획입니다.
역시 조기 철수를 결정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은 내일 오전 잼버리 야영지를 출발해 평택 미군기지 내 캠프 험프리스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60여명의 참가자를 보낸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도 영국과 미국에 이어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참가 인원이 가장 많은 영국에 이어 미국마저 철수를 결정하고 세계스카우트연맹까지 중단을 권고해 잼버리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25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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