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도 '살인 예고' 게시글 5건...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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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강남역과 부산 서면역 등 특정 지역을 지목한 살인 예고글들이 잇따라 올라오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관련 글이 게시되면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청주시 사창동 일대를 비롯해 충북지역과 연관된 5건의 살인 예고글이 게시돼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는 순찰차와 경력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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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강남역과 부산 서면역 등 특정 지역을 지목한 살인 예고글들이 잇따라 올라오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관련 글이 게시되면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청주시 사창동 일대를 비롯해 충북지역과 연관된 5건의 살인 예고글이 게시돼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는 순찰차와 경력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4일) 저녁 7시경부터 청주지역의 한 음식점을 언급한 살인 예고글이 sns를 통해 퍼졌던 것과 관련해 해당 글을 올린 30대 A씨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A씨는 오늘(5일) 오전 충북경찰청에 자진 출석했고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보낸 글이 이렇게 퍼져나갈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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