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흉기 소지자’ 오인신고…‘작업도구’ 착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5일) 낮 12시 5분쯤 경남 진주시 칠암동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걷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경찰이 조사한 결과 오인신고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해당 공사현장 관계자로, 신고된 흉기는 작업 현장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진주시는 앞서 '흉기 소지자' 신고에 따라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해 수상한 사람이 있다면 가까이 가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5일) 낮 12시 5분쯤 경남 진주시 칠암동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걷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경찰이 조사한 결과 오인신고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뒤 CCTV를 확보해 주변을 수색했고, 오후 3시 반쯤 이 남성을 인근 공사장에서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해당 공사현장 관계자로, 신고된 흉기는 작업 현장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진주시는 앞서 '흉기 소지자' 신고에 따라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해 수상한 사람이 있다면 가까이 가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20명 찌르러 간다” 살인예고 글…‘살인예비죄’ 처벌 가능할까 [주말엔]
- 특별치안 ‘장갑차’까지 등장…시민들 “불안해서 이어폰 빼”
- ‘분당 흉기난동’ 20대 피의자 영장심사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현장영상]
- [창+] AI가 노래했다…히트곡에 이제 필수?
- 한겨울인데 30도 폭염…남극 얼음 역대 최저치
- “조합금 70억 원만 날리고 청산이라니…” [위기의 택시협동조합]①
- 아이들이 싸웠다…미국 교사의 대응 방법은? [특파원 리포트]
- “우리가 해냈다!”…‘초전도체 구현’ 난리 난 중국 [특파원 리포트]
- [세계엔] 유죄 받아도 출마·당선 가능, 셀프 사면까지
- ‘급발진 기록’ EDR 보완 나선 국토부…국회는 ‘잠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