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난동' 피의자 범행동기 질문에 '묵묵부답'
오정인 기자 2023. 8. 5. 14:4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모 씨가 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가 5일 취재진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피의자 최모(22)씨는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호송차를 타고 오후 2시 20분께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도착했습니다.
사건 이후 최씨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범행 동기와 정신과 치료 중단 사유 등에 대한 질문에 최씨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최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중 결정될 전망입니다. 최씨가 범행 일체를 인정하는 데다 범행 과정이 담긴 영상증거 등도 다수 확보돼 있어 법원의 판단에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