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스카우트' 박항서·안정환부터 김동준까지…대환장 탐험 일지

조은애 기자 2023. 8. 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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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스카우트'가 날 것 그대로의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 측은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5일 공개했다.

베트남 거주 7년 차, '올드보이 스카우트'의 자연인 박항서 감독은 상의 탈의에 카메라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올드보이 스카우트'는 소년의 마음으로 돌아간 다섯 남자들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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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올드보이 스카우트'가 날 것 그대로의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 측은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5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동굴 탐험일지가 담겼다. 원시림, 강, 절벽이 있는 손둥 동굴의 광활하고 신비로운 지하 세상과 이곳을 탐험하기 위해 찾아온 마음만은 소년인 다섯 남자들이 즐거움을 안긴다.

베트남 거주 7년 차, '올드보이 스카우트'의 자연인 박항서 감독은 상의 탈의에 카메라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추성훈은 박력 있게 길을 개척하고 팀원들을 도우며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첫 예능 도전에 나선 김남일은 "왜 몰랐을까 이런 건지"라며 1일 차에 뻗어버린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다른 대원들을 먼저 챙기는 어른스러운 막내 김동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드보이 스카우트'는 소년의 마음으로 돌아간 다섯 남자들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오는 8월17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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