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호 속 법원 출석한 서현역 흉기난동 피의자 [포토]

이새롬 2023. 8. 5.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일대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피의자 최 모 씨가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최 씨는 이날 범행 동기 및 입장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원으로 들어갔다.

최 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 55께 경차로 서현역 인근 인도로 돌진, 보행자 다수를 치고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안으로 진입해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일대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피의자 최 모 씨가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최 씨는 이날 범행 동기 및 입장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원으로 들어갔다.

최 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 55께 경차로 서현역 인근 인도로 돌진, 보행자 다수를 치고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안으로 진입해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였다. 최 씨의 범행으로 교통사고 5명, 흉기 피해 9명 등 총 14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최 씨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