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심사 앞둔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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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일대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피의자 최 모 씨가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최 씨는 이날 범행 동기 및 입장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원으로 들어갔다.
최 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 55께 경차로 서현역 인근 인도로 돌진, 보행자 다수를 치고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안으로 진입해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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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성남=이새롬 기자]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일대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피의자 최 모 씨가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최 씨는 이날 범행 동기 및 입장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원으로 들어갔다.
최 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 55께 경차로 서현역 인근 인도로 돌진, 보행자 다수를 치고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안으로 진입해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였다. 최 씨의 범행으로 교통사고 5명, 흉기 피해 9명 등 총 14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최 씨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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