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고비마다 터진 최찬우의 한방, 현대모비스가 강력한 이유
손동환 2023. 8. 5.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찬우의 한방이 현대모비스의 강력함을 증명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플러스 B를 67-42로 꺾었다.
현대모비스 14세 이하 선발 팀은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렸던 2023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에서 우승한 바 있다.
최찬우의 3점이 터진 후, 현대모비스는 플러스 A와 멀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찬우의 한방이 현대모비스의 강력함을 증명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플러스 B를 67-42로 꺾었다.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모비스 14세 이하 선발 팀은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렸던 2023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에서 우승한 바 있다. 기량과 조직력을 갖춘 팀.
그 팀이 이번 대회에 그대로 참가했다. 플러스 A보다 피지컬과 개인 기량 모두 우수했다.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6-2로 앞선 이유.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수비에 허점을 드러냈다. 플러스 A와 간격을 벌리지 못했던 이유. 1쿼터 종료 2분 30초 전에는 동점(10-10)을 허용했다.
최찬우가 분위기를 바꿨다. 오른쪽 윙에서 3점으로 플러스 A의 추격 흐름을 끊었다. 최찬우의 3점이 터진 후, 현대모비스는 플러스 A와 멀어졌다. 18-12로 1쿼터를 마쳤다.
최찬우는 2쿼터에 벤치를 지켰다. 박정흠을 제외한 4명의 선수가 코트를 밟았기 때문. 최찬우는 벤치에서 코치의 설명을 들었고,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최찬우가 빠졌음에도, 현대모비스는 강했다. 수비에 이은 속공으로 재미를 봤다. 전반전까지 만든 득점은 33. 전반전 시간이 14분인 걸 감안하면, 현대모비스의 득점은 꽤 폭발적이었다.
최찬우는 3쿼터에 다시 나섰다. 오랜 시간 쉰 최찬우는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공격 리바운드 가담으로 공격권을 한 번 더 만들었다.
3점 라인에서 더 여유로워졌다. 수비가 블록슛 동작을 취할 때, 최찬우는 왼쪽 돌파를 선택했다. 피지컬과 스피드를 앞세워 레이업을 성공했다.
자기 공격만 바라보지 않았다. 비어있는 슈터에게 찬스를 제공했다. 코트 밸런스 조절에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또한 두 자리 점수 차(46-35)로 앞섰다.
최찬우에게 주어진 출전 시간은 더 이상 없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남은 시간을 여유롭게 임했다. KBL 유소년 클럽 대회의 기세를 땅끝해남기까지 연결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플러스 B를 67-42로 꺾었다.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모비스 14세 이하 선발 팀은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렸던 2023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에서 우승한 바 있다. 기량과 조직력을 갖춘 팀.
그 팀이 이번 대회에 그대로 참가했다. 플러스 A보다 피지컬과 개인 기량 모두 우수했다.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6-2로 앞선 이유.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수비에 허점을 드러냈다. 플러스 A와 간격을 벌리지 못했던 이유. 1쿼터 종료 2분 30초 전에는 동점(10-10)을 허용했다.
최찬우가 분위기를 바꿨다. 오른쪽 윙에서 3점으로 플러스 A의 추격 흐름을 끊었다. 최찬우의 3점이 터진 후, 현대모비스는 플러스 A와 멀어졌다. 18-12로 1쿼터를 마쳤다.
최찬우는 2쿼터에 벤치를 지켰다. 박정흠을 제외한 4명의 선수가 코트를 밟았기 때문. 최찬우는 벤치에서 코치의 설명을 들었고,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최찬우가 빠졌음에도, 현대모비스는 강했다. 수비에 이은 속공으로 재미를 봤다. 전반전까지 만든 득점은 33. 전반전 시간이 14분인 걸 감안하면, 현대모비스의 득점은 꽤 폭발적이었다.
최찬우는 3쿼터에 다시 나섰다. 오랜 시간 쉰 최찬우는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공격 리바운드 가담으로 공격권을 한 번 더 만들었다.
3점 라인에서 더 여유로워졌다. 수비가 블록슛 동작을 취할 때, 최찬우는 왼쪽 돌파를 선택했다. 피지컬과 스피드를 앞세워 레이업을 성공했다.
자기 공격만 바라보지 않았다. 비어있는 슈터에게 찬스를 제공했다. 코트 밸런스 조절에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또한 두 자리 점수 차(46-35)로 앞섰다.
최찬우에게 주어진 출전 시간은 더 이상 없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남은 시간을 여유롭게 임했다. KBL 유소년 클럽 대회의 기세를 땅끝해남기까지 연결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