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영장 심사'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기자들 질문에 '침묵'
[앵커]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한 뒤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최 모 씨가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최 씨는 오늘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으로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조금 전 출석했습니다.
최 씨의 법원 출석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경기 성남시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20대 피의자 최 모 씨, 지금 들어오고 있는 모습인데요.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쓴 상태로 지금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자]
왜 범행을 결심하셨습니까?
[최 모 씨 /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 ….]
[기자]
정신과 치료 거부한 이유가 뭐예요?
[최 모 씨 /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 ….]
[기자]
피해자들에게 할 말 없습니까?
[최 모 씨 /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 ….]
[기자]
반성하세요?
[최 모 씨 /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 ….]
[기자]
서현역을 범행 장소로 선택한 이유가 뭐예요?
[최 모 씨 /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 ….]
[기자]
신림역 사건을 모방한 겁니까?
[최 모 씨 /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 ….]
[기자]
한말씀만 부탁드립니다.
[앵커]
기자들이 여러 질문을 하고 있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들어갔는데요.
오늘 실질심사 진행하면 결과는 이르면 오늘 나올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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