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필리핀 팬들, 에피파니 5주년 기념 '잇진' 캠페인으로 기부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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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필리핀 팬들이 '에피파니(Epiphany)' 5주년을 기념해 '잇진 캠페인(Eat Jin Campaign)' 프로젝트를 진행,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진의 필리핀 팬들은 다가오는 8월 10일 에피파니 5주년 기념을 위해 '잇진 캠페인(Eat Jin Campaig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잇진 캠페인은 진의 방탄소년단 데뷔 8주년과 데뷔 9주년에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음식, 마스크, 기타 필수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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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의 필리핀 팬들이 '에피파니(Epiphany)' 5주년을 기념해 '잇진 캠페인(Eat Jin Campaign)' 프로젝트를 진행,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진의 필리핀 팬들은 다가오는 8월 10일 에피파니 5주년 기념을 위해 '잇진 캠페인(Eat Jin Campaig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팬들은 거리로 내몰린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비정부 및 비영리 자선재단 '차일드홉(Childhope)'이 주관한 행사에 동참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식사 200인분을 후원했다. 방탄소년단 진의 필리핀 팬들이 이렇게 뜻깊은 후원 활동을 한다는 자체가 놀랍고 멋있는 일이다.
잇진 캠페인은 "에피파니 5주년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청소년 수혜자 표창일에 200인분 식사를 후원했습니다. 이는 청년들의 노고와 학업 우수를 축하하면서 진의 아름다운 노래를 축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라고 전하며 '차일드홉'에게 받은 감사장을 공개했다.
잇진 캠페인은 진의 방탄소년단 데뷔 8주년과 데뷔 9주년에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음식, 마스크, 기타 필수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진의 생일을 기념하며 뜻깊은 기부에 참여했다. 5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바구니와 소아암 환자를 위한 거주시설 '바헤이 아루가'(BAHAY ARUGA)의 전기 요금을 충당하기 위해 추가로 2만 달러를 기부했다. 또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진 진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필리핀 바부얀 섬의 고래 2마리와 인도네시아 하타민 산호 2마리를 입양했다.
많은 이들에게 치유와 되는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는 자기 사랑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와 진실한 생각을 담은 곡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깊은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 발매 5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힐링과 치유의 곡으로 꾸준히 언급되며 팬들도 매년 기념일을 맞이해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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