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칼부림 예고" 30대 체포...살해 예고 글 작성자 1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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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살해 예고 글이 잇따라 퍼지는 가운데, 서울 혜화역에서 범행을 예고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10시 반쯤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경찰은 압수한 A 씨 휴대전화를 분석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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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살해 예고 글이 잇따라 퍼지는 가운데, 서울 혜화역에서 범행을 예고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10시 반쯤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4일) 중고거래 앱에 "8월 5일 오후 3시부터 자정 사이, 혜화역에서 칼부림을 벌일 테니 방문을 피하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경찰은 압수한 A 씨 휴대전화를 분석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살인 예고 게시글이 잇따라 수사에 나선 경찰은 오늘(5일) 정오까지 모두 18명을 협박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한 게시자들이 범행을 구체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확인되면, 살인예비나 상해 예비 혐의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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