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알루미늄 공장서 불…대응 2단계 상향 약 10시간째 진화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오전 4시54분쯤 전남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동함평산단)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다.
그러나 폭염과 열기로 현장대응이 어렵고, 쉽게 불이 꺼지지 않아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 인력까지 투입되는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약 10시간째 진화 중이다.
알루미늄은 불이 잘 꺼지지 않고, 물에 닿으면 발화가 쉬운 소재다.
이와 관련해 함평소방서장과 전남소방본부장, 전남도지사 등이 현장에 투입돼 지휘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평=뉴스1) 이수민 기자 = 5일 오전 4시54분쯤 전남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동함평산단)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폭염과 열기로 현장대응이 어렵고, 쉽게 불이 꺼지지 않아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 인력까지 투입되는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약 10시간째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대원 248명과 장비 43대가 투입됐다.
알루미늄은 불이 잘 꺼지지 않고, 물에 닿으면 발화가 쉬운 소재다.
이와 관련해 함평소방서장과 전남소방본부장, 전남도지사 등이 현장에 투입돼 지휘 중이다.
또 함평군은 이날 오전 9시41분부터 다량의 연기가 나고있으니 대비하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군 관계자는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기 바란다"고 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