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 예상에 제주해경 취약지역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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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을 관통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 전망되는 가운데 해경이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태풍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어제(4일)와 오늘(5일)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2018년 8월 발생한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귀포시 토평동 소정방폭포 등 위험지역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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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을 관통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 전망되는 가운데 해경이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태풍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어제(4일)와 오늘(5일)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2018년 8월 발생한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귀포시 토평동 소정방폭포 등 위험지역을 점검했습니다.
또 서귀포시 표선소금막해변의 연안 취약지역을 확인하고, 우도 도항선과 어선 등이 정박한 성산 선착장, 제주시 구좌읍 하도해변과 코난해변 등을 찾아 안전 관리를 실시했습니다.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큰 만큼 물놀이객들과 레저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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