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사우디·아르헨 잼버리 대표단, 새만금 '잔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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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미국·싱가포르 등이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기퇴영을 결정한 가운데 이와 반대로 필리핀·사우디·아르헨티나 등은 잔류를 선택했다.
Dr. 하마드 알라야, 사우디 의장은 "이번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 있어 학수고대해 왔던 행사"라면서 "한국 정부와 이러한 대규모 행사 주최국으로서 세계스카우트의 더 나은 미래 등을 위해 충분한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믿고 있고 이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스카우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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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최정규 구무서 기자 = 영국과 미국·싱가포르 등이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기퇴영을 결정한 가운데 이와 반대로 필리핀·사우디·아르헨티나 등은 잔류를 선택했다.
외국인 스카우트 연맹들은 5일 오후 1시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대회 일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데일 코베라 스카우트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은 "지난 며칠간 극심한 열기와 습기는 우리 청소년들과 봉사자들에게 행사를 진행하는 데 주어진 큰 당면 과제였다"며 "이런 상황들은 야외 행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 건강과 안전을 염려하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과 안전 그리고 참가자 복지 최우선 위해 세계 연맹 한국 스카우트와 긴밀히 협력, 대한민국 정부는 모든 영역에서 잼버리 운영과 참가자들을 폭염으로부터 위협을 관리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국 스카우트와 대한민국 준비에 대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는 최대한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행사를 지속대로 운영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리나 로스틴 아르헨티나 의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부와 지역 기관이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면서 "잼버리를 관계 기관이 합심해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믿고 아르헨티나 또한 의지를 굳게 믿고 있다"고 했다.
Dr. 하마드 알라야, 사우디 의장은 "이번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 있어 학수고대해 왔던 행사"라면서 "한국 정부와 이러한 대규모 행사 주최국으로서 세계스카우트의 더 나은 미래 등을 위해 충분한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믿고 있고 이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스카우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 3개 국가 대표들은 아시아태평양 연맹회원 33개 국가들에 대한 설득도 이어나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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