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대전·전북 간담회도 취소…혁신안 준비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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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5일 오후 예정됐던 대전과 전북 지역 당원 간담회를 취소했다.
혁신위는 내주 예정된 지역 간담회도 취소하며 혁신안 발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혁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혁신안 발표 준비로 이날 간담회를 취소하고 회의를 하기로 했다"며 "다음주 지역간담회 진행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혁신위는 전날(4일) 열기로 한 충남 지역 간담회를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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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혁신안 발표 후 2주간 혁신안 순차 발표 계획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5일 오후 예정됐던 대전과 전북 지역 당원 간담회를 취소했다. 혁신위는 내주 예정된 지역 간담회도 취소하며 혁신안 발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혁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혁신안 발표 준비로 이날 간담회를 취소하고 회의를 하기로 했다"며 "다음주 지역간담회 진행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혁신위는 전날(4일) 열기로 한 충남 지역 간담회를 취소한 바 있다. 7일 충북, 8일 경기 지역 간담회도 취소한 상황이다. 오는 11일까지 지역 간담회가 예정돼 있으나 대부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 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등으로 비판 여론이 커진 상황을 의식해 간담회와 언론접촉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위원장은 청년좌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젊은 사람들과) 일대일 표결해야 하느냐'는 중학생 아들의 발언을 소개하고 "합리적"이라고 평가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혁신위는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혁신안을 3, 4일 간격으로 발표하면서 혁신안 논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후 8월 말까지는 혁신안 문서작업, 백서 집필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한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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