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꾼' 유선호 격렬 부채춤→나인우 핏대 세우며 "로봇 변신" [1박2일]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1박 2일' 막내 라인 나인우와 유선호가 서로 치열한 맞대결을 벌인다.

5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측에 따르면 오는 6일 방송되는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실내 취침을 위한 여섯 남자(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펼치는 혼신의 몸부림 현장이 공개된다.

'1박 2일'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실내 취침자를 정하기 위해 여섯 멤버는 보트에 탑승한다. 제작진으로부터 스피드 퀴즈 미션 방법에 대해 전해 들은 멤버들은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성공시킬지 두뇌를 가동한다.

방해꾼으로 변신한 유선호는 신들린 듯한 몸짓으로 부채질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절정으로 치닫는 그의 격렬한 부채춤(?) 현장에 멤버들은 혼이 쏙 빠졌다는 후문이다.

반면 나인우는 유선호의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핏대를 세우며 "로봇 변신"이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과연 그가 외친 퀴즈의 정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6일 오후 6시 1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