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그룹,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에 생추어리 클럽 멤버십 및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5일 반얀트리 그룹에 따르면, 최고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로 높은 건축물로 조성되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향후 완공 시 인근의 파크원, IFC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 라인을 다채롭게 바꿔 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도 공원의 여유로움과 한강의 쾌적함, 도심의 화려함 등 각 호실 별로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선과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VVIP 비서 서비스와 전문 프리미엄 토탈 홈케어 서비스인 홈 버틀러 서비스, 투숙객을 위한 조식 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이 외에도 발레 파킹 및 케이터링, 리무진 서비스, 프리미엄 렌탈 등 호텔식 서비스와 지하 1층 운동시설에서는 스파, 골프 연습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방문 세차, 세탁, 프리미엄 물품 보관, 마켓 공동 구매 등 리빙 서비스와 회원등록, 서비스 신청, 결제까지 전용 앱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투숙객 전용 플랫폼 서비스도 선보인다. 3층 프라이빗 대여 금고에서 개인 귀중품을 관리할 수 있고 지하 2층에서는 투숙객의 불편이나 문의사항을 적극 해결해주는 컨시어지 데스크도 마련된다.
아울러 입주 지정일 이후 1년 동안 일부 주요 컨시어지 서비스의 무료 제공은 물론, 호실별로 가구와 가전(일부 품목)도 계약자들에게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 생추어리 클럽은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및 라구나 등 반얀트리 그룹 프라퍼티 소유주에게만 제공되는 혁신적인 오너십 프로그램이다. 회원은 전 세계에 펼쳐지는 반얀트리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등 할인과 혜택을 제공 받는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고, 한쪽 벽면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약 25m 높이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웅장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IFC Mall과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있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의 도로망 이용도 편하다.
개발호재로 풍부하다. 서울시는 최근 영등포구가 제출한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승인했다. 진흥계획에는 ‘디지털 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라는 비전 아래 핀테크·국제금융지수 세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총 593억 5700만원을 투입해 디지털금융지원센터 설립, 핀테크 기업 육성, 금융 중심지 브랜딩 홍보 강화, 금융교육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여의도공원을 단순 근린공원에서 벗어나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와 뉴욕 브라이튼 파크처럼 세계적인 도심문화공원으로 발돋움 하도록 재구조화하고 공원 내 수변 랜드마크인 총 2400석 규모의 제2세종문화회관도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전용 40~103㎡ 348실로 이뤄진다. 시공 및 시행은 현대엔지니어링과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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