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몸매 부러워하는 팬에 "나처럼 마르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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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몸매를 부러워하는 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이에 한 팬은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고 메시지를 남겼고, 한소희는 "저처럼 마르면 안 된다. 부디 건강을 지켜라. 제가 하는 일이 내면도 내면이지만 외관을 비추는 일이라 살을 빼는 거지, 아니었으면 저도 정상 체중을 유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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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몸매를 부러워하는 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한소희는 4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음 주 화보 촬영이 있는데 군것질하고 싶어 미쳐버리겠다. 그것만 참으면 건강하게 살 뺄 수 있는데 자꾸 단 게 땡긴다"고 토로했다.
이에 한 팬은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고 메시지를 남겼고, 한소희는 "저처럼 마르면 안 된다. 부디 건강을 지켜라. 제가 하는 일이 내면도 내면이지만 외관을 비추는 일이라 살을 빼는 거지, 아니었으면 저도 정상 체중을 유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소희는 "절대 미의 관점이 마르고 뚱뚱해서가 되면 안된다"며 "입고 싶은 옷이 몸에 딱 맞으면 좋겠지만 건강까지 해쳐가며 살을 빼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르다고 예쁜 것이 아니라 건강해야 예쁜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경성크리처'를 선택했다.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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