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장 떠난 英스카우트 대원 1000여명…'조기퇴영'

최정규 기자 2023. 8.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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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최다 참가국인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조기퇴영했다.

5일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일부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부안 영지를 벗어났다.

영국 대원들은 6일까지 여러차례 걸쳐 전북 새만금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은 이번 대회 최다 참가국으로 참여인은 약 45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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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영국과 미국 등 스카우트 대표단의 퇴소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5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국 야영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08.05. pmkeul@nwsis.com

[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최다 참가국인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조기퇴영했다.

5일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일부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부안 영지를 벗어났다.

차량은 약 20여대로 1000여명 정도가 조기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원들은 6일까지 여러차례 걸쳐 전북 새만금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은 이번 대회 최다 참가국으로 참여인은 약 4500여명에 달한다.

한편, 철수를 결정한 미국도 이날 오후부터 부안영지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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