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묵묵한 빅맨’ 방유빈, 플러스 A의 ‘믿을맨’
손동환 2023. 8.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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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A에는 묵묵한 빅맨이 있다.
플러스 A는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전주 KCC에 16-29로 졌다.
방유빈이 힘싸움과 집중력으로 첫 득점을 해냈고, 플러스 A는 KCC와 대등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방유빈을 포함한 플러스 A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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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A에는 묵묵한 빅맨이 있다.
플러스 A는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전주 KCC에 16-29로 졌다. 대회 첫 승의 기회를 놓쳤다.
플러스 A는 시작부터 KCC의 풀 코트 프레스에 시달렸다. 그렇지만 풀 코트 프레스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았다. 턴오버로 인한 실점이 없었다.
플러스 A의 역량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페인트 존에서 득점 기회를 창출했다. 방유빈이 힘싸움과 집중력으로 첫 득점을 해냈고, 플러스 A는 KCC와 대등한 경기를 했다.
플러스 A의 수비 집중력이 돋보였다. 방유빈이 중심을 잡아줬다. 덕분에, 플러스 A는 페인트 존에서 KCC의 골밑 공격을 차단했다. 플러스 A의 1쿼터 실점은 ‘1’. 플러스 A가 2-1로 앞설 수 있었다.
방유빈은 2쿼터에도 있는 힘을 다했다. KCC 빅맨인 류대승과 지속적으로 싸웠다. 플러스 A의 골밑 공간 확보에 힘을 실었다.
있는 힘을 다한 방유빈은 코트로 물러났다. 플러스 A는 방유빈의 공백을 실감했다. 골밑에서 점수를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플러스 A와 KCC의 차이가 큰 건 아니었다. 8-12로 전반전을 마쳤다.
방유빈은 3쿼터에 다시 코트로 나왔다. 빅맨으로서 활로를 뚫으려고 했다. 전반전처럼 KCC의 골밑 공격을 봉쇄했다. 플러스 A에 희망을 줬다.
플러스 A의 힘이 점점 떨어졌지만, 방유빈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공격적으로 임했다. 그리고 공수 전환을 멈추지 않았다. 계속 달렸다.
사실 프로 소속 유소년 클럽은 많은 대회에 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기량과 운동 능력을 갖춘 학생 선수들이 프로 소속 유소년 클럽에 포함됐다. KCC도 마찬가지.
그래서 플러스 A는 애초부터 불리한 여건으로 싸워야 했다. 하지만 방유빈을 포함한 플러스 A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패색이 짙어졌음에도, 마지막까지 뛰었다. 묵묵히 자기 몫을 다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플러스 A는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전주 KCC에 16-29로 졌다. 대회 첫 승의 기회를 놓쳤다.
플러스 A는 시작부터 KCC의 풀 코트 프레스에 시달렸다. 그렇지만 풀 코트 프레스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았다. 턴오버로 인한 실점이 없었다.
플러스 A의 역량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페인트 존에서 득점 기회를 창출했다. 방유빈이 힘싸움과 집중력으로 첫 득점을 해냈고, 플러스 A는 KCC와 대등한 경기를 했다.
플러스 A의 수비 집중력이 돋보였다. 방유빈이 중심을 잡아줬다. 덕분에, 플러스 A는 페인트 존에서 KCC의 골밑 공격을 차단했다. 플러스 A의 1쿼터 실점은 ‘1’. 플러스 A가 2-1로 앞설 수 있었다.
방유빈은 2쿼터에도 있는 힘을 다했다. KCC 빅맨인 류대승과 지속적으로 싸웠다. 플러스 A의 골밑 공간 확보에 힘을 실었다.
있는 힘을 다한 방유빈은 코트로 물러났다. 플러스 A는 방유빈의 공백을 실감했다. 골밑에서 점수를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플러스 A와 KCC의 차이가 큰 건 아니었다. 8-12로 전반전을 마쳤다.
방유빈은 3쿼터에 다시 코트로 나왔다. 빅맨으로서 활로를 뚫으려고 했다. 전반전처럼 KCC의 골밑 공격을 봉쇄했다. 플러스 A에 희망을 줬다.
플러스 A의 힘이 점점 떨어졌지만, 방유빈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공격적으로 임했다. 그리고 공수 전환을 멈추지 않았다. 계속 달렸다.
사실 프로 소속 유소년 클럽은 많은 대회에 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기량과 운동 능력을 갖춘 학생 선수들이 프로 소속 유소년 클럽에 포함됐다. KCC도 마찬가지.
그래서 플러스 A는 애초부터 불리한 여건으로 싸워야 했다. 하지만 방유빈을 포함한 플러스 A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패색이 짙어졌음에도, 마지막까지 뛰었다. 묵묵히 자기 몫을 다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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