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잼버리에 "한국 산업·문화·역사·자연 관광프로그램 추가" 지시

나연준 기자 2023. 8. 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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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서울을 포함한 평창, 경주, 부산 등 각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알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원한 냉방버스를 함께 제공해 추억에 남는 한국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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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유선으로 잼버리 대회 현장 상황 점검
4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텔타구역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태극부채 설명을 듣고 있다. 한편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폭염 대비 냉수 공급 확대와 쿨링버스 130대 배치 등 관련 대책을 내놨다.2023.8.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선으로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캠핑장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와 이 장관에게 정부의 총력 대응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서울을 포함한 평창, 경주, 부산 등 각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알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원한 냉방버스를 함께 제공해 추억에 남는 한국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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