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카우트 단 잼버리 조기 퇴영…서울행 버스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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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최대 참가국인 영국 스카우트 단이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고 있다.
영국 스카우트 단은 5일 오후부터 관광버스를 타고 부안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를 떠나 서울로 향한다.
영국 스카우트 4500여 명이 이번 새만금 잼버리에 참여했다.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를 떠난 영국 스카우트 측은 서울의 호텔에서 머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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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최대 참가국인 영국 스카우트 단이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고 있다.
영국 스카우트 단은 5일 오후부터 관광버스를 타고 부안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를 떠나 서울로 향한다.
영국 스카우트 4500여 명이 이번 새만금 잼버리에 참여했다.
영국 연맹은 지난 5일 새벽 "우리는 (이 결정이) 누군가에게 실망스러운 것임을 알고 있다"면서도 "한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울에서 잼버리 경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계획대로 8월 13일에 영국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국 연맹은 "영국의 봉사자들은 주최 측과 함께 잼버리 야영장에 머물면서 극도로 힘들게 일했다"며 "이 정도 규모의 행사에서도 청소년 대원들과 지도자들에게 충분한 음식과 물이 지속되길 노력했다"고 했다.
또한 "정상적이지 않은 뜨거운 날씨를 피하기 위한 쉴 곳과 청결한 화장실, 세탁시설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를 떠난 영국 스카우트 측은 서울의 호텔에서 머물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 이어 미국과 싱가포르 스카우트 단도 조기 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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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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