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여자축구대표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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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1무2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귀국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러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FIFA 랭킹 2위의 강호 독일과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소현은 독일전에서 한국 여자축구 역대 처음으로 월드컵 선제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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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박지혁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1무2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귀국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벨호는 이번 대회에서 1무2패(승점 1)를 기록, H조 최하위에 머물러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콜롬비아와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고, 첫 월드컵 본선이었던 모로코에도 0-1로 졌다.
그러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FIFA 랭킹 2위의 강호 독일과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H조에선 콜롬비아, 모로코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독일은 한국과 비기면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조소현은 독일전에서 한국 여자축구 역대 처음으로 월드컵 선제골을 기록했다. 또 최초로 월드컵에서 통산 2골을 넣은 여자 선수가 됐다.
역대 월드컵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케이시 유진 페어(PDA)는 미국으로 복귀했다.
벨호는 다음달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목표로 다시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콩, 필리핀, 미얀마와 E조에 편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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