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보고서 생성 특화 13B 언어AI '코난 LLM' 17일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날 회사는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 서울 6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신제품을 소개한다.
회사에 따르면, '코난 LLM'은 지난달 전체 토큰 4920억개, 한국어 토큰 2840억개로 자체개발 초거대 언어모델 학습을 마쳤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연어 처리 전문 개발진과 자체 보유한 양질의 한국어 문서 20역건 그리고 엔비디아(NVIDIA)의 H100 장비 입고까지 오픈소스 기반 모델과는 차별화한 대규모 언어모델 개발환경을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Konan LLM’(코난 LLM)'을 오는 17일 출시한다.
이날 회사는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 서울 6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신제품을 소개한다. 회사에 따르면, '코난 LLM'은 지난달 전체 토큰 4920억개, 한국어 토큰 2840억개로 자체개발 초거대 언어모델 학습을 마쳤다. 총 파라미터(매개변수)는 131(13B)억개에 달한다. 파인튜닝을 거쳐 13.1B 파운데이션 모델로 17일 정식 출시한다. 이어 오는 10월께 파라미터 41B 모델도 내놓을 계획이다.
'코난 LLM'은 온프레미스 제공으로 생성형 언어모델의 보안과 기밀유출 우려를 방지했을 뿐 아니라 보고서 초안 생성에 뛰어나 기업과 기관에 특화한 B2B∙B2G향 초거대 AI를 표방한 점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이날 진행 할 기자간담회에서는 김영섬 대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임완택 전략기획본부장과 도원철 상무가 ▲제품 프리젠테이션 ▲개발 과정 및 타임라인 소개 ▲데모시연 ▲Q&A등을 통해 코난테크놀로지의 기술력과 성능을 직접 선보이며 취재진과 소통한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연어 처리 전문 개발진과 자체 보유한 양질의 한국어 문서 20역건 그리고 엔비디아(NVIDIA)의 H100 장비 입고까지 오픈소스 기반 모델과는 차별화한 대규모 언어모델 개발환경을 구축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난테크놀로지, 국방부 스마트 인재관리시스템 구축 착수
- SKT, AI 기업 코난테크놀로지 2대 주주 올랐다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
- "생각보다 안 팔리네"…中 업체, 폴더블폰 철수 고민
- [현장] "사람 구하고 불끄고, 미아도 찾아준다"…부천 치안 지킴이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