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양배추 시절 겪은 꼰대 선배…“좋은 경험” (뜬뜬)

이유민 기자 2023. 8. 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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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화면 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양배추 시절’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은 5일 ‘또 여름 휴가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MC 유재석이 개그맨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멤버 조슈아, 호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재석은 “조슈아와 호시가 생각하는 ‘꼰대(권위주의적인 사고를 하는 윗사람)’는 뭐예요?”라고 묻자 각자가 생각하는 꼰대에 관해 말했다. 지석진은 “진짜 심한 꼰대들은 같이 이야기하다가 꾹 누르는(허벅지를)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저 경험해 봤다. 당해봤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그는 “제가 양배추 시절에 저한테 ‘오늘 녹화 어떠셨어요?’고 물으면서 (허벅지를) 꾹 누르더라”며 실제 겪은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길게 하지 말아라. 짧게 해라’라는 뜻이었다”고 설명하며 “‘나는 이렇게 안 돼야지’라고 생각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많은 활약을 보인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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