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멀티출루’ LAA, 시애틀에 덜미…4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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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멀티출루에 성공했지만, 소속팀 LA 에인절스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이후 6회말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에인절스가 7-9로 뒤진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에 그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에인절스는 시애틀에 7-9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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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멀티출루에 성공했지만, 소속팀 LA 에인절스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1회말 삼진으로 돌아선 오타니는 3회말 첫 출루에 성공했다.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루이스 카스티요로부터 볼넷을 얻어낸 것. 이어 C.J. 크론의 중전 안타로 3루에 안착한 그는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우월 3점포에 득점도 올렸다.
이후 6회말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에인절스가 7-9로 뒤진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에 그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종타격 성적은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한편 에인절스는 시애틀에 7-9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4연패 수렁에 빠진 에인절스는 55패(56승)째를 떠안았다. 3연승을 달린 시애틀은 58승 52패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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