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말 잘 듣는 ♥현빈…"길게 찍어달랬더니 길~게만 찍어줘"
2023. 8. 5. 13:36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골프 데이트를 했다.
5일 손예진은 "너무너무 더워서 어쩌죠… 저는 '임진한클라스' 골프 유튜브 채널에 또 출연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는데 그러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그래서 땀 흘리며 급 연습 중인데 마음대로 안되는 느낌"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나저나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 것 같은…"이라며 남편 현빈이 찍어준 사진임을 알리며 "아무쪼록 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무엇이든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골프 카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편 현빈은 손예진의 각선미가 돋보이도록 사진을 찍어준 모습이다. 손예진의 상큼한 골프룩과 함께 환한 미소가 돋보인다.
한편 손예진, 현빈 부부는 지난해 3월 결혼하고 같은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손예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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