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행사 파행 위기… '조기 퇴영' 영국 대표단, 서울로
양진원 기자 2023. 8. 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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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준비 부족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조기 퇴영을 결정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1진이 5일 오후 12시30분쯤 전북 부안 야영지를 떠났다.
5일 잼버리 조직위 등에 따르면 일부 영국 스카우트를 태운 40여대의 버스들은 이날 낮 12시30분 부안 영지를 벗어났다.
영국은 이번 새만금 잼버리 대회 최다 참가국인다.
이들은 이날부터 2~3일에 걸쳐 부안 잼버리 야영지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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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준비 부족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조기 퇴영을 결정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1진이 5일 오후 12시30분쯤 전북 부안 야영지를 떠났다.
5일 잼버리 조직위 등에 따르면 일부 영국 스카우트를 태운 40여대의 버스들은 이날 낮 12시30분 부안 영지를 벗어났다.
정확한 대원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약 1000여명 정도로 전해지고 있다. 이 버스의 행선지는 서울로 파악됐다.
영국은 이번 새만금 잼버리 대회 최다 참가국인다. 참여 인원은 약 45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이날부터 2~3일에 걸쳐 부안 잼버리 야영지를 떠날 예정이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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