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C, 챌린저 그리고 차저 ‘라스트 콜’ 주문 마감 예고

2023. 8. 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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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Chrysler)와 닷지(Dodge)가 브랜드 활동을 오랜 시간 지켜온 현 세대 300C, 챌린저(Challenger) 그리고 차저(Charger)의 마지막을 예고했다.

크라이슬러와 닷지는 지난해,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300C와 챌린저, 그리고 차저의 방점을 찍을 최종 주문 계약인 '라스트 콜(Last Call)'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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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C, 챌린저 그리고 차저 ‘라스트 콜’ 주문 마감 예고

크라이슬러(Chrysler)와 닷지(Dodge)가 브랜드 활동을 오랜 시간 지켜온 현 세대 300C, 챌린저(Challenger) 그리고 차저(Charger)의 마지막을 예고했다.

크라이슬러와 닷지는 지난해,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300C와 챌린저, 그리고 차저의 방점을 찍을 최종 주문 계약인 ‘라스트 콜(Last Call)’을 시작했다.

300C는 지난 2011년, 현 세대가 첫 등장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및 강화로 활동을 이어왔고, 챌린저와 차저는 각각 2008년과 2011년에 데뷔했다.

300C, 챌린저 그리고 차저 ‘라스트 콜’ 주문 마감 예고

세 차량 모두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변화로 시장의 경쟁에 대응해왔고, 또 미국적인 감성, 특유의 대담하고 강렬한 매력을 바탕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어느새 세 차량의 ‘경쟁력’은 이전과 같지 않고, 두 브랜드 역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시점에 이르며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실제 지난해부터 진행된 라스트 콜을 통해 ‘현 세대의 마지막을 예고’한 상태였고, 언제든 현 세대의 단종을 선언해도 무방한 상황이었다.

300C, 챌린저 그리고 차저 ‘라스트 콜’ 주문 마감 예고

크라이슬러와 닷지에 따르면 미국 현지 기준, 오는 31일에 라스트 콜을 마감할 예정이며 신규 차량 생산 역시 해당 주문을 모두 소화한 후에 마감할 게획이다.

한편 라스트 콜 사양인 300C는 V8 6.4L 헤미 엔진을 바탕으로 485마력과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운동 성능을 자랑해 ‘퍼포먼스 세단’의 매력을 자랑한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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