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 사전 예매량 10만 장 넘었다

조은애 기자 2023. 8. 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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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가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넘기며 본격 흥행 예열에 나섰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16.2%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인 '덩케르크'와 '테넷'이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 9만 장을 돌파한 것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한국 텐트폴 대작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오펜하이머'의 흥행 성적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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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오펜하이머'가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넘기며 본격 흥행 예열에 나섰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16.2%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는 10만3935명이다.

이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인 '덩케르크'와 '테넷'이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 9만 장을 돌파한 것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한국 텐트폴 대작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오펜하이머'의 흥행 성적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15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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