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 원주역서 칼부림”…원주서도 살인예고 암시글,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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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지역에서 '묻지마 칼부림'을 암시하는 글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SNS에 원주역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인터넷 카페와 카카오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강원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고, 원주경찰서는 원주역에 인력 등을 배치, 거점‧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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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원주지역에서 ‘묻지마 칼부림’을 암시하는 글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SNS에 원주역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인터넷 카페와 카카오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6일 오후 6시 원주역에서 칼부림을 암시하는 내용과 자해사진, 반려동물을 해친 사진까지 담겨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묻지마 칼부림’을 암시하는 글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퍼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강원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고, 원주경찰서는 원주역에 인력 등을 배치, 거점‧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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