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록 페스티벌서 ‘흉기 난동’ 암시글…경찰 “IP 추적·기동대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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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열리는 현장에서 흉기 난동을 암시하는 듯한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5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의 흉기 난동을 암시하는 듯한 글이 게시된 것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는 어제부터 국내 최대 규모 록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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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열리는 현장에서 흉기 난동을 암시하는 듯한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5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의 흉기 난동을 암시하는 듯한 글이 게시된 것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는 어제부터 국내 최대 규모 록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경찰은 작성자의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하는 한편, 오후 3시쯤 전술팀과 폭발물처리반(EOD) 등 특공대 6명, 장갑차를 축제장 인근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축제장 일대에 배치한 기동대 40명에 20명을 추가 증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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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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