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전지현, 홀란 사인에 "꺄! 땡큐!"…20초만에 3층 기어오른 절도범

홍효진 기자 2023. 8. 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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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전지현도 열광한 홀란' 영상입니다.

두 번째는 '무단횡단 10대에 뺑소니범 된 차주' 영상입니다.

세 번째는 '베란다 기어오른 스파이더맨 절도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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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HANK YOU SEOUL, INSIDE CITY 43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맨체스터 시티 공식 유튜브 채널
[더영상] 첫 번째는 '전지현도 열광한 홀란' 영상입니다. 지난 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HANK YOU SEOUL, INSIDE CITY 43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의 한국 방문 모습이 순서대로 담겼습니다. 앞서 맨시티는 지난달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 바 있죠. 맨시티 선수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사인해 주는 장면도 담겼는데요. 배우 전지현이 맨시티 유니폼에 공격수 엘링 홀란의 사인을 받고 "꺄~ 땡큐"라고 환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TV에서 보던 이미지와 다르게 정말 귀엽다" "얼굴을 가려도 전지현 특유의 아우라가 보인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전화번호 주고 헤어졌다가 뺑소니로 신고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두 번째는 '무단횡단 10대에 뺑소니범 된 차주' 영상입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전화번호 주고 헤어졌다가 뺑소니로 신고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13일 오전 7시쯤 세종시 한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A씨는 주행 신호에 맞춰 가는 중 무단횡단을 하려 도로로 뛰어든 고등학생을 치었습니다. A씨는 다친 곳은 없는지 확인했고 학생 손등의 찰과상을 보고는 병원에 가봐야 하지 않겠냐고 권유했지만, 학생은 "괜찮다. 신호를 잘 못 봤다"고 했고 A씨는 연락처를 주고 헤어졌습니다. 이후 학생의 부모에게 연락이 와 대인 접수 후 보험접수번호를 전달했지만, 학생 측이 도주치상으로 신고하면서 A씨는 검찰에 송치됐다는데요. 이를 본 한문철 변호사는 "쓰러져 있는 것,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도 그냥 갔으면 뺑소니지만 어린아이도 아니고 고등학생에게 전화번호까지 입력해 주고 갔다면 뺑소니로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한 남성이 아파트 3층에서 절도행각을 마치고 내려오는 모습. /영상=경남경찰 유튜브

세 번째는 '베란다 기어오른 스파이더맨 절도범' 영상입니다. 지난 2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내가 이 구역의 스파이더맨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씨의 범행 당시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A씨는 지난 6월 3일 오후 8시13분쯤 김해시 삼계동의 한 아파트 3층까지 베란다를 타고 올라가 문이 열린 빈집에 침입한 뒤 현금과 귀금속 등 211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3층에 도달해 창문을 여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20초. A씨는 범행 후 다시 벽을 타고 내려와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인근에 세워진 A씨 차량을 특정, 차적 조회를 통해 범행 닷새 만에 김해의 한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해외에서 마사지 사업을 하다가 빚이 생겨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사인을 받고 환호하는 배우 전지현.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유튜브 채널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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