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아산 삼성 야전사령관 강동의, "동료들 기회를 찾아주는 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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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기회를 찾아주는 게 즐겁다"아산 삼성이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4학년부 경기에서 목포 팀K에 34-6으로 승리했다.
강동의는 경기 후 "1일 차 2경기 모두 완승했다. 기쁘다. 3대3 대회도 나간다. 3대3 경기까지 다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 삼성은 첫 경기 출전 명단을 5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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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기회를 찾아주는 게 즐겁다"
아산 삼성이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4학년부 경기에서 목포 팀K에 34-6으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포인트가드 강동의가 아산 삼성을 조율했다. 더블헤더로 체력 열세에 처했던 아산 삼성 공격 템포를 끌어올렸다. 2연승을 이끌었다.
강동의는 경기 후 "1일 차 2경기 모두 완승했다. 기쁘다. 3대3 대회도 나간다. 3대3 경기까지 다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 삼성은 첫 경기 출전 명단을 5명으로 구성했다. 강동의는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체력에 딱히 자신 있는 것은 아니다. 매일 야외에서 연습한다. 자연스럽게 체력을 길렀다"고 전했다.
강동의는 아산 삼성에서 포인트 가드를 맡고 있다. 동료를 먼저 살린다.
"나는 포인트 가드다. 어시스트를 많이 하려고 한다. 내 공격 기회를 보다가도, 동료들의 빈 곳을 찾는다. 1대1 공격도 자신 있지만, 동료들 기회를 찾아주는 게 즐겁다"며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목표는 우승이다.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했다. 개인 레슨과 팀 레슨까지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참여했다. 그 결과, 슈팅이 가장 발전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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