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단 잼버리 야영지 떠나”…‘서울 용산 등 호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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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기로 결정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잼버리 야영지를 떠났다.
영국 대표단 100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짐을 챙겨 이동할 채비를 마치고 낮 12시 20분쯤 서울로 향했다.
앞서 BBC 방송은 4일(현지시간) 폭염 속에 열린 새만금 잼버리 행사에 참여한 영국 스카우트가 행사장에서 철수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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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 1000여명 버스 23대로 이동
[헤럴드경제(부안)=황성철 기자]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기로 결정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잼버리 야영지를 떠났다.
영국 대표단 100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짐을 챙겨 이동할 채비를 마치고 낮 12시 20분쯤 서울로 향했다.
대표단은 영지 내 집결지인 제1 주차장에 모여 3시간가량 대기한 뒤 준비한 버스 23대를 이용해 출발했다.
영국은 이번 잼버리 행사에 참가국 중 가장 많은 4500여명의 청소년을 파견했다.
대표단은 이날부터 사흘에 걸쳐 전체 인원이 서울 용산구, 강남구, 종로구, 중구, 경기 성남시 분당구 등 여러 호텔로 이동한다.
앞서 BBC 방송은 4일(현지시간) 폭염 속에 열린 새만금 잼버리 행사에 참여한 영국 스카우트가 행사장에서 철수한다고 보도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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