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1년 박명수 “母는 여전히 사고 칠까 봐 걱정, 라디오도 조마조마”(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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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우리 아들이 씨름대회에 나갔는데 왜 제가 떨릴까요? 죽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저희 어머니는 제가 데뷔한 지가 31년인데 지금도 티비를 보면 떨린대요. 실수할까 봐. 라디오 듣고도 조마조마하고. 31년 됐는데 그래요. 다 똑같은 거예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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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우리 아들이 씨름대회에 나갔는데 왜 제가 떨릴까요? 죽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저희 어머니는 제가 데뷔한 지가 31년인데 지금도 티비를 보면 떨린대요. 실수할까 봐. 라디오 듣고도 조마조마하고. 31년 됐는데 그래요. 다 똑같은 거예요"라고 답했다.
그는 "자식 새끼가 뭐 하면은 그냥 조마조마하고 더 불안하고 그런 거죠. 그게 부모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다 똑같은 겁니다.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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