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만금 잼버리에 의료진·구급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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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의료진과 간이화장실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은 행사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삼성서울병원 의사 5명, 간호사 4명, 지원인력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진료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028260)은 행사장에 에어컨이 장착된 간이화장실 15세트, 살수차 7대, 발전기 5대를 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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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간이화장실·살수기 지원…전날엔 음료 20만개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삼성은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의료진과 간이화장실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일 폐막 예정인 잼버리는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에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현장 환경 역시 열악해 중단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삼성은 행사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삼성서울병원 의사 5명, 간호사 4명, 지원인력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 대부분인 청소년인 점을 고려해 의료지원단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관련 전문인력이 포함됐다.
응급의약품이 구비된 진료버스와 구급차도 함께 지원한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진료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028260)은 행사장에 에어컨이 장착된 간이화장실 15세트, 살수차 7대, 발전기 5대를 보낼 방침이다.
전날(4일)엔 대한적십자를 통해 이온 음료와 비타민 음료 각 10만개씩 총 20만개를 제공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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