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맞벌이 가정 아이들 짠해 “혼자 못 버는 경제, 정부가 챙겨야” 쓴소리(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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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맞벌이 가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고 계셔요. 집에 혼자 있는 초등학생 5학년입니다. 외로움이 덜할 수 있게 놀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의외로 부모님 맞벌이라면 혼자서 이렇게 라면 끓여 먹고 밥 차려 먹고 심지어는 동생까지 챙기는 그런 어린 친구들이 있다. 마음이 너무 짠하다. 이러다가 인제 불 같은 거 잘못 사용하면 어떡하냐. 걱정이 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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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맞벌이 가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고 계셔요. 집에 혼자 있는 초등학생 5학년입니다. 외로움이 덜할 수 있게 놀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의외로 부모님 맞벌이라면 혼자서 이렇게 라면 끓여 먹고 밥 차려 먹고 심지어는 동생까지 챙기는 그런 어린 친구들이 있다. 마음이 너무 짠하다. 이러다가 인제 불 같은 거 잘못 사용하면 어떡하냐. 걱정이 된다."라고 답했다.
그는 "좀 마음이 좀 안타깝다. 그러나 또 요즘 또 경제 현실이 또 어떻게 또 혼자 봅니까. 같이 벌어야 되고. 이런 것들에 대한 좀 빈틈이 없는지를 좀 관계 당국에서는 조금 확인을 좀 해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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