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줄이탈 가시화···영·미 이어 싱가포르도 철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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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표단은 5일 오전 잼버리 야영장 델타지역의 홍보 부스 시설을 정리하고 12시20분께 야영장을 떠나 서울로 향했다.
같은 시각 싱가포르 대표단의 잼버리 조기 퇴영이 결정되면서 퇴영 결정을 내린 국가가 3개 국가로 늘어났다.
현재 독일, 벨기에 등 다른 대표단들도 잼버리 조기 퇴영을 타진하고 있어 앞으로 다른 국가들의 줄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새만금 잼버리가 조기에 마무리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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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미국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철수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 참가자들도 잼버리 야영장 퇴영을 확정했다,
영국 대표단은 5일 오전 잼버리 야영장 델타지역의 홍보 부스 시설을 정리하고 12시20분께 야영장을 떠나 서울로 향했다. 같은 시각 싱가포르 대표단의 잼버리 조기 퇴영이 결정되면서 퇴영 결정을 내린 국가가 3개 국가로 늘어났다.
현재 독일, 벨기에 등 다른 대표단들도 잼버리 조기 퇴영을 타진하고 있어 앞으로 다른 국가들의 줄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새만금 잼버리가 조기에 마무리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각국 대표단 회의의 결과는 오후 3시 김현숙 여가부장관 브리핑을 통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카우트 아태지역의장,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장, 아르헨티나 대표단장 등은 잼버리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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